BTS 슈가, 첫 단독 월드투어 시작...두 달간 9개 도시 순회

그룹 방탄소년단의 래퍼 슈가가 멤버 가운데 처음으로 첫 단독 월드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슈가가 어제(26일) 저녁 미국 뉴욕에 있는 벨몬트 파크 UBS 아레나에서 첫 솔로 콘서트의 포문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슈가는 뉴욕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싱가포르 등 모두 9개 도시에서 두 달 동안 25차례에 걸친 콘서트를 이어갑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최근 발표한 슈가의 첫 공식 솔로 음반 디데이의 수록곡 등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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