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 제물포역 일대 복합개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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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인천도시공사)는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2021년 2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 방안'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iH 관계자는 "우수한 민간사업자 선정을 통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활성화하고, 원도심 균형발전 및 원주민 재정착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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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인천도시공사)는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제물포역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2021년 2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 방안'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저이용‧노후화되고 있는 제물포역 일대에 고밀도의 공공주택과 도시기능 거점을 조성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이 리츠(부동산투자회사) 방식으로 추진한다. iH는 전국 최초로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리츠 방식을 도입했다.
제물포역 일대에 공공분양 2486세대, 공공자가 380세대, 공공임대 544세대를 포함해 총 341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iH는 저금리 정책자금 활용을 통해 악화한 부동산 경기 상황 속에서도 무리 없이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iH 관계자는 “우수한 민간사업자 선정을 통해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을 활성화하고, 원도심 균형발전 및 원주민 재정착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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