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 어린이 날 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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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원대학교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꿈과 희망이 가득한 아이들 세상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유아교육과 학생회 주관으로 5월 3~4일 유아교육원에서 '꼬나꼬나' 어린이날 행사를 연다.
초등교육과 학생회에서는 5월5일 교정에서 '만개'라는 주제로 '색동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보다 더 크고 풍성한 규모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 교원대 재학생 등 3000여명의 참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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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한국교원대학교는 5월5일 어린이날을 맞아 꿈과 희망이 가득한 아이들 세상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유아교육과 학생회 주관으로 5월 3~4일 유아교육원에서 '꼬나꼬나' 어린이날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그림책 '파랑새'를 각색한 연극공연을 시작으로 보물찾기, 물고기 잡기 게임, 저금통 만들기, 보드게임, 손유희 등 유아와 학부모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지역사회 내 유아와 학부모, 현직 교사, 재학생과 동창생 등 약 350명의 참여가 예상된다.
초등교육과 학생회에서는 5월5일 교정에서 '만개'라는 주제로 '색동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교내 치어리더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물총놀이와 리듬치기 등의 놀이마당과 팬플룻 만들기, 마리모 키우기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마당 등 어린이를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제공한다.
지난해보다 더 크고 풍성한 규모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 교원대 재학생 등 3000여명의 참여가 예상된다.
교육박물관에서는 5월5일 지역민과 함께 하는 '뮤지엄 피크닉(Museum Picnic)'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피크닉 영역, 자유놀이 영역, 체험프로그램, 전시연계프로그램, 특별프로그램, 피크닉 공연으로 나눠 진행한다. 개인텐트와 돗자리를 펼 수 있도록 박물관 앞 잔디광장을 개방하고, 파라솔, 테이블, 조명, 보드게임 등 피크닉 용품 대여 서비스도 제공한다.
교원대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사회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많이 찾아와 마음껏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면 좋겠다"라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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