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봉사단,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 4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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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대표단장 김태영 목사)은 이달 26일, 강릉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박태환)를 찾아 강릉시기독교연합회(강기연·회장 심을터 목사)에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 돕기 성금 4천만원을 약정하고 성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김태영 목사는 "예수를 믿는 38가정이 피해를 봤다고 들었다. 생필품도 못 가지고 나온 이들 모두에게 100만 원씩 지원하기로 했다"며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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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봉사단(한교봉·대표단장 김태영 목사)은 이달 26일, 강릉중앙감리교회(담임목사 박태환)를 찾아 강릉시기독교연합회(강기연·회장 심을터 목사)에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 돕기 성금 4천만원을 약정하고 성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김태영 목사는 "예수를 믿는 38가정이 피해를 봤다고 들었다. 생필품도 못 가지고 나온 이들 모두에게 100만 원씩 지원하기로 했다"며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
또 "한국교회가 섬기는 일에 하나가 되면 좋겠다. 성경 말씀처럼 우는 자와 함께 울어주는 교회가 되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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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이강현 기자 mubs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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