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1분기 당기순이익 1419억…전년비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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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14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47%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KB증권의 1분기 매출은 3230억원으로 4.53% 감소했다.
KB증권 관계자는 "WM부문은 원화채권과 발행어음 등 고객중심의 WM상품 공급을 통해 자산 증가세를 유지했다"며 "IB부문의 경우 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우량 딜(거래) 주선으로 양호한 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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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14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47%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WM(자산관리)과 IB(기업금융) 부문이 함께 성장한 덕분이다.
KB증권의 1분기 매출은 3230억원으로 4.53% 감소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2642억, 세전이익은 1888억으로 각각 78.84%와 16.57% 늘어났다.
KB증권 관계자는 "WM부문은 원화채권과 발행어음 등 고객중심의 WM상품 공급을 통해 자산 증가세를 유지했다"며 "IB부문의 경우 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우량 딜(거래) 주선으로 양호한 실적을 냈다"고 설명했다.
KB증권은 국내 채권발행 시장의 경쟁 속에서 글로벌본드 1위를 지속하며 DCM(채권자본시장) 시장을 선도했다. 또 ECM(주식발행시장) 부분에서 KB증권은 삼성FN리츠 IPO(기업공개), 롯데케미칼 유상증자 주관 등을 맡았다.
SK쉴더스 인수금융을 단독 주선했고, 해외 인수금융 추진 등 매각 자문을 지속했다. 프로젝트금융 부문의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 PF(프로젝트 파이낸싱)와 우량 딜 주선, 건설사 보증 부채담보부증권(CDO) 포함 구조화상품 발굴 등으로 수익을 실현했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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