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영업이익 55.5% 증가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이 올해 1분기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이루면서 시장 예상치보다 높은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천515억 원으로 1년 전보다 55.5% 증가했다고 오늘(27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조 7천229억 원으로 6%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1천841억 원으로 80% 증가했습니다. 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로는 166% 급등했습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국내 시장거래대금이 증가했고, 글로벌 주식시장이 회복하면서 브로커리지 수수료수지는 전분기 대비 개선됐다"라면서 "디지털 채널의 자산 및 약정금액도 확대됐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투자은행(IB) 부문에서는 DCM 시장 회복과 함께 1분기 총 8조 9천억 원에 이르는 채권발행을 주관했습니다.
운용부문은 채권금리 하락 및 글로벌 증시 상승 등 우호적인 시장환경이 조성되며 채권 운용 실적이 개선됐습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앞으로 고객 관점의 완성형 플랫폼 구축을 통해 자별적 상품 및 서비스 공급체계를 강화하고 신성장 비즈니스 확대를 통한 안정적이고 균형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SKY 가려면 N수가 필수?…정시합격생 10명 중 7명 '이곳' 출신
- 10명 중 3명 근로자의 날 정상출근…주휴수당은?
- '참치 빅맥 안 나온다'…동원, 한국맥도날드 인수 안 한다
- 애플페이 안된다고요?…의외인 이곳, 곧 결제됩니다
- "여보, 외식은 나중에 하자"…고물가에 직장인 월급봉투 홀쭉
- CJ 라이브시티 뒤숭숭, 아레나 공사 일시중단 무슨일? [기업 백브리핑]
- LG전자 영업익 1조4천974억…14년만에 삼성전자 제쳤다
- [산업 막전막후] 포스코, 회사는 승승장구 회장은 패싱
- [단독] '다이어트약' 오른다…휴온스, 최대 16% 인상
- 신동빈의 롯데, 13년 만에 재계 6위 밀려나 [CEO 업&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