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남서풍 불며 다시 온화‥내일 밤부터 전남·제주 비

금채림 캐스터 2023. 4. 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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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낮부터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다시 온화해졌습니다.

맑은 하늘에 공기도 깨끗한데요.

내일도 한낮에 서울 21도, 상주는 26도까지 올라서 예년 이맘때 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다만 낮과 밤에 기온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체온 조절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낮부터는 다시 하늘빛이 흐려지겠는데요.

밤부터는 남쪽에서 비구름이 다가오면서 전남 해안과 제주에 비가 오기 시작하겠습니다.

주말인 모레 새벽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비가 확대되겠는데요.

주로 제주를 중심으로 요란한 비가 흠뻑 내리겠고요.

서울 등 중부 지방은 5mm 안팎으로 비의 양은 적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 서해안과 남부 지방에는 짙은 안개가 끼겠고요.

내일도 공기는 깨끗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 9도, 광주와 대구도 9도 예상 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 21도, 광주 24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비는 주말 늦은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고요.

휴일에는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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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478363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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