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D-5 진주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시, 손님맞이 '이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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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5일을 앞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손님맞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남 진주시는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경기장을 비롯한 주변 환경, 편안한 숙소와 맛있는 음식은 물론 다양한 즐길 거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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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개막 5일을 앞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손님맞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남 진주시는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경기장을 비롯한 주변 환경, 편안한 숙소와 맛있는 음식은 물론 다양한 즐길 거리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진주에서 열리는 사상 첫 국제스포츠대회인 만큼 관광·교통·환경·숙박·음식 등 전 분야에 걸친 완벽한 준비로 국내외 선수 및 관계자와 관람객들에게 최대한의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인천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선수와 임원을 위해 버스로 숙소까지 수송하고 대회 기간에 숙소와 경기장을 이동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동방호텔을 비롯한 5개 호텔을 외국 선수와 임원을 위한 숙소로 마련하고, 나라별 특색에 맞는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회 기간에 맞춰 시의 봄 축제인 '논개제'를 개최하고 대회장 주변을 비롯한 진주성 등에 유등을 전시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진주의 관광콘텐츠를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시티투어도 운영한다.
대회 부대행사로 진주시홍보관, 목공예 및 역도 체험, 농특산품 전시 판매 등 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경기장 주변에 석가탑 공원 조성, 꽃탑 조형물 설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역도인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대회로 만든다.
내달 4일 개최되는 개회식은 예능인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되는 공식 행사 외에 진주검무·농악·비보잉 퍼포먼스 등 식전 공연과 이날치의 오프닝 공연, 정동원·김연자·오유진의 축하공연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단 24명은 지난 23일 도착해 훈련에 돌입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를 시작으로 37개국 600여명의 선수단도 조만간 입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제는 우리나라 선수의 금메달 사냥만 남았다"며 "진주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국가대표 전원이 내년 파리올림픽에 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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