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가리더니…김채원, 동갑내기 조나단이랑 좀 친해졌나? [혜미리예채파]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혜미리예채파' 하우스에 입성한 조나단의 활약이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30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ENA '혜미리예채파' 8회에는 혜리, (여자)아이들 미연, 리정, 최예나, 르세라핌 김채원, 파트리샤와 함께 집들이 손님으로 초대된 조나단의 활약이 이어진다.
본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는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하는 조나단의 모습과 함께 그런 오빠를 부끄러워하는 파트리샤의 케미가 웃음을 안기고 있다. 파트리샤가 "언제 가냐" 하는 것과 달리 리정과 멤버들은 "조금만 더 있다 가"라고 하며 조나단에게 스며든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무엇보다 한 눈에 봐도 확 달라진 김채원과 조나단의 관계 변화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00년생 동갑내기이지만, MBTI가 파워 I형(내향형)인 김채원은 조나단을 처음보자마자 친근하게 대하던 멤버들과 달리 낯가리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하지만 점차 시간이 흐르면서 두 사람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OST를 부르는 등 동갑내기만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가까워졌다.
예고 영상에서 조나단은 "여기 와서 얻은 게 하나도 없다"라고 말했지만 그에게는 동갑내기 친구와 함께한 추억이 있었다. 하지만 이도 잠시 김채원의 흑화 버전인 일명 '쌈아치'(쌈무+양아치) 모드 발동이 예고돼 시선을 모았다. 동갑내기 케미가 피어난 두 사람에게 대체 어떤 일이 발생한 것인지 8회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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