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와일리: 훌로 어게인' 전, 경주 플레이스 씨에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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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로즈 와일리: 훌로 어게인' 전이 개최된다.
경주 복합문화공간 플레이스 씨는 개관을 맞아 오는 10월 3일까지 '로즈 와일리: 훌로 어게인' 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로즈 와일리를 세계에 알린 대형 유화 작품 40점, 드로잉 작품 45점,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조형물을 포함한 25점과 최신 연작 등 작가의 세계관이 담긴 작품 총 110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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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경주에서 '로즈 와일리: 훌로 어게인' 전이 개최된다.
경주 복합문화공간 플레이스 씨는 개관을 맞아 오는 10월 3일까지 '로즈 와일리: 훌로 어게인' 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로즈 와일리를 세계에 알린 대형 유화 작품 40점, 드로잉 작품 45점,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조형물을 포함한 25점과 최신 연작 등 작가의 세계관이 담긴 작품 총 110점이 전시된다.
크게 8개의 주제로 '시작', '살아있는 모든 것들', '필름 노트', '축구', '소녀들', '역사', '뉴스와 광고', 그리고 '가위 소녀들'로 구성된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로즈 와일리의 가장 큰 규모의 조형물인 거대 파인애플이 국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라 호응이 예상된다.
로즈 와일리는 대중의 보편적인 기억과 문화, 경험을 독창적으로 재구성한 대규모 작품으로 유명하다. 역사, 동물과 식물, 뉴스, 광고, 영화와 유명인 등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친숙한 소재에 독특한 관점이 만나 재탄생한 작품으로 예술성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를 통해 로즈 와일리의 최신작 또한 국내에서 최초 공개된다고 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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