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업계 2위' 마카롱택시, 경영난 끝에 파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때 업계 2위에 올랐던 마카롱택시가 경영난 끝에 파산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21일, 마카롱택시의 운송 자회사 마카롱T2에 대한 파산을 선고했습니다.
마카롱택시의 다른 자회사인 마카롱T1도 지난해 7월 파산 신청서를 접수해 파산 심문이 진행 중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때 업계 2위에 올랐던 마카롱택시가 경영난 끝에 파산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서울회생법원은 지난 21일, 마카롱택시의 운송 자회사 마카롱T2에 대한 파산을 선고했습니다.
채권자들은 다음 달 8일까지 법원에 채권을 신고할 수 있고 채권자 집회는 같은 달 26일 열립니다.
유아용 카시트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내세우며 지난 2019년 출범한 마카롱택시는 2020년 기준 가맹택시 수 만2천 대를 기록하며, 카카오T블루 만6천 대의 뒤를 이어 업계 2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한 승객 수 감소, 택시기사 부족 등이 겹쳐 경영난이 극심해졌습니다.
마카롱택시의 다른 자회사인 마카롱T1도 지난해 7월 파산 신청서를 접수해 파산 심문이 진행 중입니다.
YTN 최민기 (choim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