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노고단 시암재-성삼재 28일부터 통행 재개

장아름 2023. 4. 27. 17: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리산 노고단 일주도로의 통행이 오는 28일부터 재개된다.

전남 구례군은 광의면 시암재에서 성삼재까지 1.5km 도로 일부 경사면 붕괴 현장의 복구공사를 완료해 통행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례군은 겨울철 상습 결빙 우려로 '천은사 주차장 입구-성삼재-시암재-달궁삼거리' 14㎞ 구간을 지난해 12월 1일부터 전면 통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리산 단풍여행 행렬 [구례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례=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지리산 노고단 일주도로의 통행이 오는 28일부터 재개된다.

전남 구례군은 광의면 시암재에서 성삼재까지 1.5km 도로 일부 경사면 붕괴 현장의 복구공사를 완료해 통행을 재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례군은 겨울철 상습 결빙 우려로 '천은사 주차장 입구-성삼재-시암재-달궁삼거리' 14㎞ 구간을 지난해 12월 1일부터 전면 통제했다.

평년보다 일찍 봄이 찾아오면서 지난달 11일부터 통행 제한을 전면 해제했으나 지난달 16일 낙석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해당 구간을 다시 통제했다.

구례군 관계자는 "강우 등 기상 여건과 도로 상황에 따라 다시 통행을 제한할 가능성이 있으니 이용 전 구례군 누리집 안내를 참고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