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연대생 아들, 尹 국빈 만찬 참석 "서울 생활서 좋은 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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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아들 매덕스와 함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위해 주최하는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
미국 매체 피플지는 이날 졸리의 측근을 인용해 "아시아와 미국의 관계는 이들 가족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 졸리와 아이들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 수년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라면서 "아들 매덕스는 서울의 연세대학교에서 공부했고, 졸리는 지난 20년 동안 인도주의와 난민 옹호, 그리고 예술가로서 여러 차례 한국을 찾았다. 두 사람은 이 국빈 만찬에 참석하게 돼 영광으로 여기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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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아들 매덕스와 함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질 바이든 여사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를 위해 주최하는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26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 나란히 참석했다. 졸리는 흰색의 빈티지 샤넬 재킷과 시폰 드레스를 착용했고, 검은색 슈트 차림을 한 아들 매덕스의 에스코트를 받았다.
미국 매체 피플지는 이날 졸리의 측근을 인용해 "아시아와 미국의 관계는 이들 가족에게 중요한 의미가 있다. 졸리와 아이들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 수년간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라면서 "아들 매덕스는 서울의 연세대학교에서 공부했고, 졸리는 지난 20년 동안 인도주의와 난민 옹호, 그리고 예술가로서 여러 차례 한국을 찾았다. 두 사람은 이 국빈 만찬에 참석하게 돼 영광으로 여기고 있다"라고 전했다.
당시 졸리가 아들을 위해 학교 근처의 아파트를 전세 계약한 소식도 화제가 됐는데, 월세를 내지 않는 한국의 전세 제도에 놀라움을 표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매덕스는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사람들"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사진 = AP 제공]
YTN star 최보란 (ran61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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