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측 "투자 제안 거절…주가조작 사태와 무관"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2023. 4. 27. 17: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노홍철이 주가조작 투자 회유에도 거절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노홍철 측이 이를 인정했다.

노홍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CBS노컷뉴스에 "노홍철씨가 투자 제의를 받은 건 맞지만 거절했다"며 "이번 사태와는 관련이 없다"고 전했다.

최근 JTBC '뉴스룸'을 통해 주가 조작 세력에 돈을 맡긴 투자자 중 가수 임창정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후 또 다른 가수 A씨도 임창정을 보고 투자에 들어갔다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노홍철. 박종민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주가조작 투자 회유에도 거절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노홍철 측이 이를 인정했다.

노홍철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CBS노컷뉴스에 "노홍철씨가 투자 제의를 받은 건 맞지만 거절했다"며 "이번 사태와는 관련이 없다"고 전했다.

최근 JTBC '뉴스룸'을 통해 주가 조작 세력에 돈을 맡긴 투자자 중 가수 임창정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임창정은 올해 초 주가 조작 세력에게 기획사 지분 일부를 50억 원에 파는 대신 30억 원을 재투자했다. 이들 세력은 투자자들의 계좌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불법적으로 관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임창정은 JTBC '뉴스룸' 측에 주가 폭락으로 손해를 본 것을 언급하면서 자신도 피해자라고 입장을 밝혔다. 해당 사건에 유명 연예인 투자자는 더 나올 전망이다. 이후 또 다른 가수 A씨도 임창정을 보고 투자에 들어갔다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ywj201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