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거북섬 웨이브파크, 29일 하계 서프존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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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 거북섬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서핑장 웨이브파크는 오는 29일 올 하계 시즌 서프존을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서프존은 시간당 최대 1천 회의 파도가 치는 서프코브(서핑장), 서핑 지상 강습장인 서프빌리지, 다양한 음악 공연 및 이벤트가 펼쳐지는 서프스테이지, 지상에서 서핑을 연습하기 위해 스케이트보드를 탈 수 있는 랜드 서핑장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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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시흥시 거북섬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서핑장 웨이브파크는 오는 29일 올 하계 시즌 서프존을 개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서프존은 시간당 최대 1천 회의 파도가 치는 서프코브(서핑장), 서핑 지상 강습장인 서프빌리지, 다양한 음악 공연 및 이벤트가 펼쳐지는 서프스테이지, 지상에서 서핑을 연습하기 위해 스케이트보드를 탈 수 있는 랜드 서핑장이 마련돼 있다.
개장일부터 6월 2일까지 평일(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말(금~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키즈풀과 아일랜드스파 등이 있는 힐링공간 미오코스타존이 개장하는 6월 3일부터는 운영시간이 연장될 예정이다.
웨이브파크는 초보자부터 상급자까지 다양한 수준의 개인지도를 받을 수 있는 서핑 그룹 PT(Personal Training) 프로그램을 5월부터 선보인다.
한편, 웨이브파크 야외광장에서는 시흥시가 진행하는 거북섬 버스킹(거리공연)이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1시간가량 열리고 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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