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영업이익 162억... 전년 대비 67%↓

김창현 기자 2023. 4. 27.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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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67% 줄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DGB금융지주는 자회사 하이투자증권의 1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7.7% 오른 8552억9700만원을 영업이익은 67% 감소한 162억6700만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직전 분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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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67% 줄었다. 다만 지난해 4분기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DGB금융지주는 자회사 하이투자증권의 1분기 연결기준 잠정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07.7% 오른 8552억9700만원을 영업이익은 67% 감소한 162억6700만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59.9% 줄어든 139억8900만원으로 집계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직전 분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DGB금융지주 측은 "하이투자증권의 경우 부동산 경기 침체 상황이 계속되면서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수익이 크게 감소했다"며 "PF 관련 309억원의 대손충당금을 추가 적립했지만, 상품 운용 부문 실적이 크게 반등해 1분기 연결기준 14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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