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상권 활성화' 울산 달동먹자골목 상인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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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달동먹자골목 상인회는 27일 달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상인회 출발을 알리는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 시·구의원, 자생단체장, 달동먹자골목 상인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달동먹자골목 상인회의 출발을 축하하며 달동먹자골목이 더욱 더 활성화돼 울산의 대표 먹거리 브랜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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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 달동먹자골목 상인회는 27일 달동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상인회 출발을 알리는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 시·구의원, 자생단체장, 달동먹자골목 상인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내빈 소개와 축사, 시루떡 절단식과 단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개회 선언 및 정관 개정과 함께 향후 달동먹자골목 상인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달동먹자골목 상인회는 앞서 지난 2월 27일 달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설립 동의자 44명 중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총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상인회 명칭을 달동먹자골목 상인회로 정하고, 정관 승인 및 초대 임원진을 선출하는 등 설립 절차를 마쳤다.
달동먹자골목 상인회 권호 회장은 "상인회 설립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준 서동욱 남구청장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달동먹자골목이 울산의 대표 먹거리 상권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골목상권 구성원들과 상생의 정신으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달동먹자골목 상인회의 출발을 축하하며 달동먹자골목이 더욱 더 활성화돼 울산의 대표 먹거리 브랜드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달동먹자골목 상인회에는 달동 삼성아파트 일대 상인 58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상인회는 남구의 지원을 받아 골목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한 뒤 오는 10월 중 달동먹거리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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