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오늘 밤 미 상하원 합동연설…미래동맹 청사진 제시
방현덕 2023. 4. 27. 17:06
윤석열 대통령은 국빈 방미 나흘 차인 현지시간 27일, 한국 시간으로 오늘(27일) 밤 워싱턴DC에 있는 미 의회에서 상하원 합동연설을 합니다.
윤대통령은 영어로 이뤄지는 이번 연설을 통해 한미동맹의 과거와 현재를 되짚어보고 미래 동맹의 청사진을 미국 정계에 제시할 예정입니다.
의회 연설을 마친 윤대통령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부부와 블링컨 국무장관이 주최하는 국빈 오찬에 참석한 뒤, 미군 수뇌부로부터 정세 브리핑을 직접 받습니다.
윤대통령은 이후 워싱턴 일정을 마무리하고 보스턴으로 이동합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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