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4000장·후원금 200만원 기부

2023. 4. 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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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혜 기자] 이마트가 어린이날을 앞두고 소아암 환자 치료비 경감을 위해 나섰다.

27일 이마트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서 4000장과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사내에서 모인 기부금과 전국 점포에서 취합한 헌혈증을 기부해, 현재까지 기부한 헌혈증 수는 3만5000장을 넘어섰다.

이마트 관계자는 “기부한 헌혈증서는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환자가 사용되며, 후원금은 재단에서 운영 중인 소아암 쉼터에 들어갈 생필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왼쪽부터 홍성수 이마트 CSR담당 상무,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 사진= 이마트]-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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