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전기 통신 표준화 아태지역 준비 의장에 ETRI 김형준 박사

윤지원 기자 2023. 4. 2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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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2024년 세계전기통신표준화총회를 위한 아태지역 준비그룹 의장으로 김형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박사가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세계전기통신표준화총회는 ITU 전기통신표준화 분야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4년마다 개최된다.

아시아태평양 전기통신협의체는 산하에 준비그룹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은 표준 선도국으로서의 영향력을 제고하기 위해 아태 지역 준비그룹 의장단 진출을 적극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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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총회 의장 비롯 3개 작업반에서 의장단에 선임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2024년 세계전기통신표준화총회를 위한 아태지역 준비그룹 의장으로 김형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IR) 박사가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2024년 세계전기통신표준화총회를 위한 아태지역 준비그룹 의장으로 김형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박사가 선출됐다고 27일 밝혔다.

세계전기통신표준화총회는 ITU 전기통신표준화 분야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4년마다 개최된다. 2024년 10월에 인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시아태평양 전기통신협의체는 산하에 준비그룹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은 표준 선도국으로서의 영향력을 제고하기 위해 아태 지역 준비그룹 의장단 진출을 적극 추진해왔다.

지난 21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준비그룹 1차 회의에서는 총회 의장을 비롯해 3개 작업반에서 의장단에 선임되는 성과를 거뒀다.

과기정통부는 정부 및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국내 준비단을 구성해 국제 표준화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g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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