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한미 확장억제, 지역 평화·안정 이바지"

윤성철 2023. 4. 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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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일본 정부가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국의 확장억제를 강화하기로 합의한 데 대해 "미일의 확장억제 강화 노력과 함께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한미일 3국의 협력은 북한에 대한 대응뿐 아니라 지역과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 실현에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중국 정부는 한미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대만해협의 안정 유지의 중요성이 거론된 데 대해 "미국과 한국이 대만 문제의 실제를 똑바로 인식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하며, 대만 문제에서 언행에 신중을 기하고, 잘못되고 위험한 길로 점점 멀어지지 말아야 한다"며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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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478356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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