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혜은이, 故 김영애 추모 듀엣곡

박대의 기자(pashapark@mk.co.kr) 2023. 4. 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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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영록과 혜은이가 2017년 별세한 배우 김영애(사진)를 기리며 함께 작업한 추모곡 '어느 벚꽃이 흐드러진 날에'를 27일 발표했다.

전영록의 소속사 JR컴퍼니에 따르면 전영록은 2017년 4월 9일 벚꽃 피는 계절에 세상을 떠난 김영애의 소식을 접하고 평소 좋아하던 연예계 선배였던 고인을 추모하는 곡 작업에 들어갔다고 한다. 그러던 중 대기실에서 만난 혜은이가 김영애를 생각하며 적어둔 한 줄의 가사를 전영록에게 건네면서 노래가 탄생했다.

[박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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