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초거대AI 등 디지털 국정과제 현장 20곳 누볐다

이기범 기자 2023. 4. 2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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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총 20차례 진행된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 현장 간담회' 시즌1을 마무리하며 디지털 혁신 문화 발굴에 나설 시즌2를 예고 했다.

과기정통부는 27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보안 전문 업체 지란지교시큐리티에서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 현장 간담회 토론회'를 열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토론회를 바탕으로 민간 주도의 디지털 혁신 문화 정착을 위한 '국정과제 연속 현장 간담회 시즌2'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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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규 2차관,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 현장 간담회' 종합 토론
지난 6일 오후 서울 중구 1인미디어콤플렉스에서 'OTT 등 디지털 미디어의 변화와 대응' 주제로 열린 '제5차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 현장 간담회'에서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왼쪽 여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3.4.6/뉴스1

(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총 20차례 진행된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 현장 간담회' 시즌1을 마무리하며 디지털 혁신 문화 발굴에 나설 시즌2를 예고 했다.

과기정통부는 27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보안 전문 업체 지란지교시큐리티에서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 현장 간담회 토론회'를 열었다.

디지털 국정과제 연속 현장 간담회는 '끝장 토론' 형식의 논의를 통해 현장에서 디지털 정책 방향의 해답을 찾겠다는 취지의 행사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제2차관 취임 후 지난해 6월부터 총 20회 열렸다.

초거대 인공지능(AI)를 비롯해 주요 현안에 대한 민간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 △디지털 100만 인재 양성 △초거대 AI 경쟁력 강화 방안 등 주요 정책에 반영했다.

이날 종합토론회에서는 현장 간담회 주요 논의와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간담회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토론회를 바탕으로 민간 주도의 디지털 혁신 문화 정착을 위한 '국정과제 연속 현장 간담회 시즌2'를 진행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새로운 국정과제 연속 현장 간담회는 토론 중심의 간담회를 발전시켜 직능 단체·협회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 중심의 민관 소통을 확대하고, 디지털 성과를 공유, 확산할 수 있도록 현장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윤규 2차관은 "새로운 방식의 간담회가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디지털 혁신 문화를 확산하는 바탕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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