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 "1분기 600억 원 순손실 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축은행들이 1분기 수신금리 인상에 따른 조달비용 증가와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등으로 600억 원 넘는 적자를 냈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올해 1분기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순손실이 약 60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저축은행이 적자를 낸 건 2014년 이후 9년 만으로, 중앙회는 25개 저축은행이 손실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들이 1분기 수신금리 인상에 따른 조달비용 증가와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등으로 600억 원 넘는 적자를 냈습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올해 1분기 전국 79개 저축은행의 순손실이 약 60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저축은행이 적자를 낸 건 2014년 이후 9년 만으로, 중앙회는 25개 저축은행이 손실을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1분기 연체율은 5.1%로 지난해 말보다 1.7%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중앙회는 연체율 5%가 은행 수준으론 높은 수준이지만 저축은행업권에선 괜찮은 수준이라며, 재무건전성 지표가 규제 비율을 웃돌아 하반기부터는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국빈으로 모셔왔지만..." 대선 앞둔 바이든의 계획? [Y녹취록]
- '미성년자 4년 동안 수십 차례 성폭행' 통학차량 기사 징역 15년
- 길거리서 '비틀' 중학생 2명, "일본산 감기약 20알 삼켰다"
- 순천만에서 삼국시대부터 살아온 신종 식물플랑크톤 발견
- 퀸 프레디 머큐리 착용 망토 등 1천여 점 경매 출품
- [속보] 경기 안산시 모텔 건물에서 불...투숙객 구조 중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트럼프의 관심 밖 '북한 핵무기'...김정은, 이유 있는 눈치보기? [Y녹취록]
- 경기 안산시 단원구 상가에서 불..."40여명 구조, 대응 2단계 발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