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 줄었지만...포스코퓨처엠, 1분기 매출 1조1352억 '사상 최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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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은 27일 올해 1·4분기 영업이익이 20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0.7% 줄었다고 공시했다.
이는 포스코퓨처엠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이다.
양극재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85.5% 증가한 7122 억원, 음극재 부문은 전분기 대비 19.8% 증가한 67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1월 삼성SDI와 40조원, 지난 26일 LG에너지솔루션과 30조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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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로 보면 배터리소재 사업은 1·4분기 779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양∙음극재 판매량 확대로 전분기보다 77.1% 늘었다.
양극재 부문 매출은 전분기 대비 85.5% 증가한 7122 억원, 음극재 부문은 전분기 대비 19.8% 증가한 67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양극재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용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 판매가 시작되며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음극재도 고객사 다변화 성과로 판매량이 증가하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기초소재 사업 매출은 전분기 대비 4.3% 증가한 3553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지난해 이후 배터리소재 분야 누적 수주실적은 93조원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1월 삼성SDI와 40조원, 지난 26일 LG에너지솔루션과 30조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포스코퓨처엠 관계자는 "주요 국내외 고객사와 공급계약 협상을 진행 중에 있어 향후에도 양∙음극재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국내외 투자는 지속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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