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새 외국인 투수 산체스 입국… “이기는 야구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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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26·베네수엘라)가 "이기는 야구를 보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1997년 4월11일생으로 올해 만 26세인 산체스는 2020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3경기에서 5⅓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6.75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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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26·베네수엘라)가 “이기는 야구를 보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27일 한화에 따르면 산체스는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산체스는 구단을 통해 “KBO 리그를 처음 경험하는 올 시즌이 굉장히 기대된다“며 “동료들과 함께 이기는 야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등판 때마다 승리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산체스는 자신의 장점으로 ‘공격적인 투구’를 꼽으며 “직구,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등 모든 구종을 자신 있게 던지는 스타일”이라고 소개했다.
1997년 4월11일생으로 올해 만 26세인 산체스는 2020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3경기에서 5⅓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6.75를 남겼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40경기 중 133경기에 선발 등판해 32승 52패 평균자책점 4.61을 올렸다.
산체스는 오는 28일 한화 1군 선수단과 만남을 가진 뒤 불펜 투구 등 향후 일정을 정할 예정이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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