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 6월말까지 산업시설 화재예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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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가 6월 말까지 산업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소방은 지난 3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와 같은 유사 화재 재발 방지와 산업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대전 및 대덕산업단지 내에 있는 600여 공장 중 최근 10년간 화재 발생 이력을 분석해 위험성이 높은 60여 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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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소방본부가 6월 말까지 산업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소방은 지난 3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와 같은 유사 화재 재발 방지와 산업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대전 및 대덕산업단지 내에 있는 600여 공장 중 최근 10년간 화재 발생 이력을 분석해 위험성이 높은 60여 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는 △소방시설 차단·정지 △피난방화시설 폐쇄 △가연물적치 등 안전 위해요소를 집중 확인하고 소방계획서 작성 및 소방훈련·교육 실시 여부 등 안전관리 업무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 대표자,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과의 정기적 소통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컨설팅 전담반을 운영할 방침이다.
대전소방 관계자는 “평소 주변의 위험 요소를 확인하는 습관과 안전 수칙을 지키는 작업 환경조성으로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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