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 6월말까지 산업시설 화재예방대책 추진

김기태 기자 2023. 4. 27.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소방본부가 6월 말까지 산업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소방은 지난 3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와 같은 유사 화재 재발 방지와 산업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대전 및 대덕산업단지 내에 있는 600여 공장 중 최근 10년간 화재 발생 이력을 분석해 위험성이 높은 60여 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소방본부가 산업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대전소방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대전소방본부가 6월 말까지 산업시설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소방은 지난 3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와 같은 유사 화재 재발 방지와 산업시설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대전 및 대덕산업단지 내에 있는 600여 공장 중 최근 10년간 화재 발생 이력을 분석해 위험성이 높은 60여 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조사는 △소방시설 차단·정지 △피난방화시설 폐쇄 △가연물적치 등 안전 위해요소를 집중 확인하고 소방계획서 작성 및 소방훈련·교육 실시 여부 등 안전관리 업무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또 대표자,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과의 정기적 소통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안전컨설팅 전담반을 운영할 방침이다.

대전소방 관계자는 “평소 주변의 위험 요소를 확인하는 습관과 안전 수칙을 지키는 작업 환경조성으로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pressk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