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필리핀 등에서 170만 달러 규모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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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광산업진흥회와 관내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광융합 무역촉진단'이 필리핀과 베트남에서 1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무역촉진단은 해외 판로개척 활동 기간 필리핀 안티폴로시티와 필코렉 경제자문위원회, 베트남 하노이시 산업 지원 협회 등과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현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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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광산업진흥회와 관내 기업인 등으로 구성된 ‘광융합 무역촉진단’이 필리핀과 베트남에서 1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무역촉진단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5박 7일간 필리핀 마닐라와 베트남 하노이 등에서 해외 판로개척 활동을 펼쳤다. 경기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한 이번 행사는 의료, 통신 등 관내 광융합 관련 유망 12개 사가 참여했다.
무역촉진단은 해외 판로개척 활동 기간 필리핀 안티폴로시티와 필코렉 경제자문위원회, 베트남 하노이시 산업 지원 협회 등과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현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당초 115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100만 달러 규모의 현장 계약 체결이 목표였으나 이를 뛰어넘는 성과를 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무역촉진단 활동을 통해 지역 주력 업종인 광융합 산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각적인 수출지원으로 관내 중소기업 해외 판로개척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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