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1Q 순익 1406억…전년비 23%↑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증권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천406억원으로 전년 동기(1천143억원) 대비 23% 증가,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천491억원) 대비 75.9% 증가한 2천623억원을 기록했다.
1천62억원의 적자를 낸 직전 분기 대비로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위탁자산이 86조원으로 전년 말(74조원) 대비 소폭 증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KB증권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1천406억원으로 전년 동기(1천143억원) 대비 23% 증가,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천491억원) 대비 75.9% 증가한 2천623억원을 기록했다. 1천62억원의 적자를 낸 직전 분기 대비로는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회사에 따르면 주식거래대금 증가로 인해 수탁수수료가 늘어났다. 또한 금융상품자산 AUM(운용자산) 증대 노력에 의한 WM수익이 확대됐고, S&T(세일즈&트레이딩) 운용 손익이 개선됐다. IB수수료는 업계 경쟁 심화와 대형 IPO 시장 침체, 부동산 PF 딜 급감 등 외부요인으로 다소 부진했으나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다.
순수수료수익은 전년 동기(2천751억원)보다 41.4% 줄어든 1천611억원으로 집계됐다. IB수수료 수익이 57.8% 줄어든 603억원을 기록, 수수료 수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리테일 고객 총 자산은 132조원으로 나타났다. 위탁자산이 86조원으로 전년 말(74조원) 대비 소폭 증가했다. WM자산도 지난해 45조원에서 46조원으로 늘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증시진단] 김상훈, 김동원 KB증권 본부장 "은행 위기로 주가조정 가능"
- 한동훈 "민주당, 판사 겁박…'위증교사 형량' 무거울 것"
- '킥보드 가격' 유치원 교사, 주먹으로 11명 더 때렸다
- 우크라, 러시아 반격용 '살상 드론' 대량 투입 임박
- 尹 "러북 대응 한중 협력 기대"…시진핑 "평화적 해결 희망"
- '온몸에 문신'·'백신 음모론'…논란 계속되는 '트럼프 정부' 지명자들
- '진짜 막걸리'의 기준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전 야구선수 정수근, '술자리 폭행' 이어 음주운전 혐의도 기소
- 尹-시진핑, '한중FTA 후속협상' 가속화 합의…방한·방중 제안도
- "상생 아닌 명분만 준 셈"…자영업은 '부글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