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만명 찾는 경주 대릉원, 밤마다 '빛으로 물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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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33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경북 경주 '대릉원'이 첨단기술과 만나 신기술 융합 콘텐츠로 다시 태어난다.
경주시는 다음달 4일부터 6월 4일까지 32일간 '2023 경주 대릉원 미디어 아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미디어아트라는 첨단기술을 이용해 대릉원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관광객이 꼭 방문하고 싶은 야간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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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아트 기간 천마총 무료 개방
연간 133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경북 경주 '대릉원'이 첨단기술과 만나 신기술 융합 콘텐츠로 다시 태어난다.
경주시는 다음달 4일부터 6월 4일까지 32일간 '2023 경주 대릉원 미디어 아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대릉원 녹턴-신라의 혼, 빛의 예술로 밝히다'를 주제로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 대릉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색감을 통해 황남대총을 메인 무대로 미디어 파사드 쇼와 대나무 숲에서의 사운드&라이트 쇼인 LOTUS(연꽃모양으로 설치된 무빙 레이저빔이 쏘아 올린 빛무리) 등이 펼쳐진다.
또 미추왕릉 설화를 토대로 제작한 키네틱 그림자 연극, 천마총 내・외부 미디어 파사드, 발굴 유물로 제작한 바닥 조명, 신라의 별자리 라이팅 아트 등 다양한 영역의 미디어 아트도 함께 선보인다. 미디어 아트 기간 천마총은 무료 개방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미디어아트라는 첨단기술을 이용해 대릉원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관광객이 꼭 방문하고 싶은 야간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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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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