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썸남' 기안84 어쩌나…박나래 "코드 쿤스트가 제일 낫더라"

/사진=MBC '나 혼자 산다'

개그우먼 박나래와 작곡가 코드 쿤스트(코쿤)가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와 코드 쿤스트의 일일 데이트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앞서 코드 쿤스트는 봄비가 내리는 날 박나래의 데이트 로망 실현을 위해 한복 데이트를 준비했다. 한복 커플룩 차림으로 광화문을 거닐었던 두 사람은 뜻밖의 설렘 케미스트리를 선사했다.

이번 주 방송되는 박나래와 코드 쿤스트의 일일 데이트 2탄에서는 사주·타로 가게에서 각자의 사주와 두 사람의 궁합을 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박나래와 코드 쿤스트는 나란히 "올해 연애 운이 있다"는 결과를 듣는다. 이어 두 사람은 타로를 통해 서로를 바라보는 시선과 마음을 엿본다.

이때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모임 중 코쿤이 제일 낫다"고 깜짝 발언한다. 고백과 같은 박나래의 발언에 코드 쿤스트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박나래는 운세를 보던 중 결혼 시기 운세가 공개되자 좌절한다. 코드 쿤스트는 충격에 한숨을 내쉬는 박나래에게 "팜유 오래 하겠네"라는 말로 애써 위로한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