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 딥러닝 MRI 도입…마취 부담 줄인다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2023. 4. 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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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이 오는 5월 1일부터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VIP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청담점은 MRI 도입으로 인해 신경외과적인 특화진료가 가능해졌다.

최이돈 VIP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은 "청담점이 도입한 MRI의 고도화된 성능으로 마취 시간이 줄어들어 환자(강아지, 고양이)와 보호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마취과 의료진이 상주해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안전한 마취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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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동물병원 최초, 딥러닝 탑재 1.5T MRI 설치
영상의학 전공 수의사 6명, 교차검증 통한 검사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이 오는 5월 1일부터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실시한다.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동물문화전문기자 = VIP동물의료센터 청담점이 오는 5월 1일부터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VIP동물의료센터에 따르면 청담점은 MRI 도입으로 인해 신경외과적인 특화진료가 가능해졌다.

또한 영상센터, 수술센터, 재활센터의 전문의료진이 더욱 원활하게 협진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특히 영상진단센터의 영상의학 전공 수의사 6명이 팀을 이뤄 교차검증을 통한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

GE헬스케어가 제작한 시그나 크리에이터 에어 아이큐 에디션(SIGNA Creator AIR IQ Edition)은 국내 동물병원 최초 딥러닝 기술이 탑재된 1.5T MRI다.

검사 시간도 최대 40% 단축시켰다. 마취 시간이 줄어들기 때문에 마취로 인한 부작용 우려와 부담감을 줄이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에어 리콘 DL'이 탑재돼 있어 짧은 검사 시간에도 높은 SNR(신호대잡음비)과 높은 해상도의 영상을 제공한다.

최이돈 VIP동물의료센터 대표원장은 "청담점이 도입한 MRI의 고도화된 성능으로 마취 시간이 줄어들어 환자(강아지, 고양이)와 보호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마취과 의료진이 상주해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안전한 마취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해피펫]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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