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3기 인구정책위 출범…"민관산학과 인구 반등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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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제3기 창원시 인구정책위원회가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3기 인구정책위원회는 위원장인 제1부시장 및 실·국장을 포함한 5명의 당연직 위원과 시의원, 학계, 유관기관 등 14명의 위촉직 위원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하종목 제1부시장은 "지역의 민관산학과 함께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인구 반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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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제3기 창원시 인구정책위원회가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3기 인구정책위원회는 위원장인 제1부시장 및 실·국장을 포함한 5명의 당연직 위원과 시의원, 학계, 유관기관 등 14명의 위촉직 위원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창원시는 이날 창원문화재단 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인구감소 문제와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대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구정책 기본계획(2023년∼2027년)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도 진행됐다.
위원들은 인구감소 문제 해결 등을 위해서는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마련,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대책, 정주 여건 향상,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질적 인구 확대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하종목 제1부시장은 "지역의 민관산학과 함께 인구감소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인구 반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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