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이성기 기자 2023. 4. 27.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대학교 간호학과는 27일 대학본부 3층 대강연실에서 임상실습에 임하는 학생들의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시작하기 앞서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게 해주는 촛불처럼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사랑을 실천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전문직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서약하는 의식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문 간호직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충북대학교 간호학과는 27일 대학본부 3층 대강연실에서 임상실습에 임하는 학생들의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충북대 제공)/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대학교 간호학과는 27일 대학본부 3층 대강연실에서 임상실습에 임하는 학생들의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촛불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연혁보고, 김혜영 의과대학장의 식사, 고창섭 충북대 총장 축사, 최영석 충북대학교병원장 축사, 김채희 충북대학교병원 간호부장 격려사, 장학금 수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첫 임상실습에 앞서 자신의 책임과 의무에 대한 서약을 하며 예비 간호 인력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다졌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학생들이 임상실습을 시작하기 앞서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게 해주는 촛불처럼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사랑을 실천한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전문직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할 것을 서약하는 의식이다.

충북대 간호학과는 학과 개설 후 8년간 연속으로 간호사 국가고시 100% 합격을 달성했다.

sk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