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LG전자 "1Q 전장 수주잔고 80조원 이상, 올해 증가 전망"

이나리 기자 2023. 4. 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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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현재 VS(전장) 사업부가 80조원 이상의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27일 2023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VS 사업부가 80조원 이상의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수주 잔고의 제품별 비중은 인포테인먼트가 60% 중반, 전기차 부품이 20%, 차량용 램프가 10% 중반 수준이다"고 말했다.

LG전자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는 VS사업부가, 전기차 부품은 LG마그나, 차량용 램프는 자회사인 ZKW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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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테인먼트 60% 중반, 전기차 부품 20%, 차량용 램프 10% 중반 차지

(지디넷코리아=이나리 기자)LG전자가 현재 VS(전장) 사업부가 80조원 이상의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27일 2023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VS 사업부가 80조원 이상의 수주 잔고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수주 잔고의 제품별 비중은 인포테인먼트가 60% 중반, 전기차 부품이 20%, 차량용 램프가 10% 중반 수준이다"고 말했다.

LG전자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는 VS사업부가, 전기차 부품은 LG마그나, 차량용 램프는 자회사인 ZKW가 담당한다.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의 전기차 파워트레인 컨셉 (사진=LG전자)

이어 회사는 "올해도 지속적인 신규 수출 확대를 통해 전년 대비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며 제품별 비중의 경우 전기차 시장의 높은 성장세와 LG마그나, ZKW 효과에 힘입어 전기차 부품의 수주 잔고 비중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한편, LG전자의 1분기 VS 사업은 매출액 2조3천865억 원, 영업이익 540억 원을 기록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1분기 실적 가운데 최대치를 달성했다. VS 사업본부는 작년 2분기 처음으로 흑자전환에 들어선 후 실적 안정화에 들어선 것으로 분석된다.

이나리 기자(narilee@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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