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실적개선, 올 2분기 이후 더 빨라진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홀딩스가 올 1분기 흑자 전환 배경으로 포항제철소 복구비용 감소와 판매믹스 개선을 꼽았다.
포스코홀딩스는 27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1분기 흑자 전환에는 복구비용 감소와 판매믹스 개선이 큰 영향을 미쳤다"며 "복구비용은 1분기 607억원 정도가 들었고 재고손실은 오히려 54억원이 환입됐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포스코홀딩스가 올 1분기 흑자 전환 배경으로 포항제철소 복구비용 감소와 판매믹스 개선을 꼽았다.
포스코홀딩스는 27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1분기 흑자 전환에는 복구비용 감소와 판매믹스 개선이 큰 영향을 미쳤다"며 "복구비용은 1분기 607억원 정도가 들었고 재고손실은 오히려 54억원이 환입됐다"고 밝혔다.
이어 "단가하락 및 환율 영향으로 톤당 5만2000원의 마이너스 요인이 있었다"면서 "슬라브 등 저가재 판매 감소로 제품 구성비가 개선되며 톤당 4만6000원 정도의 플러스 효과가 생겼다"고 덧붙였다.
포스코홀딩스는 2분기부터 실적 회복이 가시화할 것으로 봤다.
회사 관계자는 "1월 말 포항제철소 완전 복구가 이뤄지면서 2월부터 철강 부문 실적이 빠르게 회복됐다"며 "2분기부터는 보다 확실한 실적 개선이 이뤄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