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산단에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국비 200억 확보

전창해 2023. 4. 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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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0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도 관계자는 "청주산업단지에 친환경·디지털화한 에너지 자급자족 실증단지를 구현할 것"이라며 "향후 다른 산단으로도 이 사업을 확대해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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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0억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주산업단지 전경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는 청주시와 함께 2025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300억8천700만원을 들여 청주산업단지에 신재생에너지 기반시설과 통합에너지 관리시스템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사업 총괄은 충북테크노파크가 맡는다.

도 관계자는 "청주산업단지에 친환경·디지털화한 에너지 자급자족 실증단지를 구현할 것"이라며 "향후 다른 산단으로도 이 사업을 확대해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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