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식] 보이스피싱 피해 10건 중 9건이 군인…화천경찰, 예방 교육

강태현 2023. 4. 2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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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에서 발생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자 대다수가 군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화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화천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 15건 중 13건(86%)이 군인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화천경찰서는 강원경찰청 보이스피싱수사대와 협업해 군부대에서 군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을 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인을 대상으로 한 피해 예방 맞춤형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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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화천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화천=연합뉴스) 강원 화천에서 발생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범죄 피해자 대다수가 군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화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화천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 15건 중 13건(86%)이 군인이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화천경찰서는 강원경찰청 보이스피싱수사대와 협업해 군부대에서 군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을 했다.

또 교통안전·성범죄예방교육도 진행했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인을 대상으로 한 피해 예방 맞춤형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원 춘천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춘천경찰서, 대형 이륜차 합동 단속

(춘천=연합뉴스) 강원 춘천경찰서는 봄철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29일 오전 10시께 춘천시 강촌검문소 부근에서 대형 이륜차를 대상으로 합동 단속을 벌인다고 27일 밝혔다.

춘천경찰서는 교통안전공단 강원지부, 춘천시청 등과 중앙선 침범, 난폭운전 등 교통사고 유발 행위를 살핀다.

춘천경찰서 관계자는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단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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