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피해’ 경기도 시군 긴급대책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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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피해'와 관련한 경기도 부단체장 긴급회의가 열려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31개 시군 부단체장은 화상회의를 열고 전세 피해자 지원과 공동 대응 방안을 공유했습니다.
오 부지사는 시·군별 자체 피해상담소 마련, 피해 지원 업무 일원화, 긴급 지원주택 운영, 전세 피해 관련 자료 현황 공유 등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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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 피해’와 관련한 경기도 부단체장 긴급회의가 열려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와 31개 시군 부단체장은 화상회의를 열고 전세 피해자 지원과 공동 대응 방안을 공유했습니다.
오 부지사는 시·군별 자체 피해상담소 마련, 피해 지원 업무 일원화, 긴급 지원주택 운영, 전세 피해 관련 자료 현황 공유 등을 요청했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3월 31일 전세피해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법률, 긴급금융지원, 주거지원 등 종합 지원을 하는 ‘경기도전세피해지원센터’를 개소했습니다.
이후 지난 25일까지 18 운영일 동안 센터를 방문해 피해 상담을 한 인원은 144명이었습니다.
상담자 144명 중 30대 이하가 107명으로 74%였습니다.
전세보증금 피해 규모는 1억 원 이하에서 2억 원 이하가 108명이었습니다.
그 밖에 전화 문의는 2,559건이었고 상담 예약 대기 상태인 인원이 244명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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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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