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연세대생 아들과 백악관 만찬 참석 “독보적 아름다움”[해외이슈]
2023. 4. 27. 16:45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가운데 26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주최로 열린 국빈 만찬에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47)와 연세대에 재학중인 아들 매덕스(22)가 모습을 드러냈다.
안젤리나 졸리는 이날 아들 매덕스와 함께 만찬장을 찾았다. 매덕스는 2019년 외국인 전형으로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과에 진학해 국내 팬에게도 친숙하다. 당시 1년간 송도국제캠퍼스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고 이후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수업했다.
졸리는 47살의 나이에도 독보적인 아름다움으로 만찬장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그는 크림색 드레스 위에 비슷한 색상의 빈티지 샤넬 재킷으로 멋을 냈다. 매덕스는 서울 생활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사람들”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졸리는 전 남편 브래드 피트(59)와의 사이에서 매덕스를 비롯해 6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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