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청년위, 내일 독도 방문…“日 야욕 비판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가 28일 독도를 방문한다.
민주당 전국 청년·대학생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출정식을 열고 "오늘부터 출발해 3일간의 일정으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방문한다"고 밝혔다.
전용기 민주당 청년위원장은 "이번 독도 방문은 일본 정부의 독도 야욕을 비판하기 위함과 우리 영토 수호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사저널=이연서 디지털팀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국 청년위원회와 대학생위원회가 28일 독도를 방문한다.
민주당 전국 청년·대학생위원회는 27일 국회에서 출정식을 열고 "오늘부터 출발해 3일간의 일정으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방문한다"고 밝혔다.
전용기 민주당 청년위원장은 "이번 독도 방문은 일본 정부의 독도 야욕을 비판하기 위함과 우리 영토 수호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전 위원장은 "일본 정부가 독도 관련 도발을 계속해왔고 급기야 일본 정부는 안보 문서 개정안에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표기하기도 했다고 한다"며 "일본 정부가 국가 문서를 통해 노골적으로 대한민국 정부를 도발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양소영 민주당 대학생위원장은 "우리나라 사람들은 독도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나라 땅이니까 당연한 우리의 토지를 주장하는 것"이라며 "일본은 독도에 갈 때 여권을 챙겨야 하지만 저희는 세면도구만 들고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양 위원장은 "2박3일 간 독도 주민과의 간담회나 플래시몹 등의 퍼포먼스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초등생 자매 11년 성폭행 학원장, 2심도 ‘징역 20년’ - 시사저널
- “오늘 스폰 가능?”…정보 흘리고 뒷돈 챙긴 춘천문화재단 직원 - 시사저널
- 제자와 성관계 한 여교사에…“남녀 바뀌었다면?” 지탄 쏟은 재판부 - 시사저널
- ‘학원가 침투’ 마약에 칼 뺐다…한동훈 “과할 정도로 단속” - 시사저널
- “尹대통령, 나라 두 동강 내지 않으려 문재인 수사 자제” - 시사저널
- 전두환 ‘추징금 55억원’ 추가 환수 길 열렸다 - 시사저널
- 이강인과 오현규의 시대가 오고 있다 - 시사저널
- 임영웅, 새 오디션에도 흔들리지 않는 존재감 - 시사저널
- 봄철 3대 불청객 ‘알레르기·축농증·춘곤증’ 이렇게 물리쳐라 - 시사저널
- 건강한 다이어트 돕는 ‘10대 슈퍼푸드’는? - 시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