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일자리 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기사내용 요약
취업 취약계층 산림복지전문가로 육성, 내달 8일까지 접수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다음달 8일까지 '2023년 취약계층 산림복지일자리 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복권기금(녹색자금)으로 운영되는 이 사업은 산림복지전문업, 국공립 또는 민간 산림복지시설에 취업을 희망하는 취약계층에게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한 일자리 지원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저소득층, 장애인, 청년, 경력단절여성 및 신중년 등 고용노동부가 정한 취업 취약계층 대상으로 80명 내외다.

아카데미 참가자에게는 산림복지전문가 양성과정 교육비(최대 180만원) 지원, 직무역량 강화교육, 직무체험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신청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가능하다.

진흥원 이우진 민간성장지원본부장은 "이번 아카데미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취업 취약계층의 산림복지산업 참여 확대를 위한 현장 맞춤형 교육 및 일자리 매칭 지원 등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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