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최고지가는 영등동 상업용 토지 3.3㎡당 1천54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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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지역 공시지가 최고는 ㎡당 468만8천원으로 나타났다.
익산시는 1월1일 기준 개별토지 28만9천522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28일 결정·공시하고 다음 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익산시청 홈페이지, 종합민원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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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지역 공시지가 최고는 ㎡당 468만8천원으로 나타났다. 최저지가는 ㎡당 942원이다.
익산시는 1월1일 기준 개별토지 28만9천522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28일 결정·공시하고 다음 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개별 공시지가 변동률은 지난해보다 6.73% 하락했다.
이는 부동산 시장 상황, 조세부담 완화 등을 목적으로 한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율 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토지 중 최고지가는 영등동 상업용 토지로 3.3㎡당 1천549만원, 최저는 여산면 태성리 임야로 3.3㎡당 3천108원이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익산시청 홈페이지, 종합민원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447/)에서도 열람 및 이의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척도인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 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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