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최고지가는 영등동 상업용 토지 3.3㎡당 1천549만원

홍인철 2023. 4. 27. 1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익산지역 공시지가 최고는 ㎡당 468만8천원으로 나타났다.

익산시는 1월1일 기준 개별토지 28만9천522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28일 결정·공시하고 다음 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익산시청 홈페이지, 종합민원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시지가 작년보다 6.7% 하락…내달 29일까지 이의신청
익산시청 전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지역 공시지가 최고는 ㎡당 468만8천원으로 나타났다. 최저지가는 ㎡당 942원이다.

익산시는 1월1일 기준 개별토지 28만9천522필지에 대한 공시지가를 28일 결정·공시하고 다음 달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개별 공시지가 변동률은 지난해보다 6.73% 하락했다.

이는 부동산 시장 상황, 조세부담 완화 등을 목적으로 한 정부의 공시가격 현실화율 등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토지 중 최고지가는 영등동 상업용 토지로 3.3㎡당 1천549만원, 최저는 여산면 태성리 임야로 3.3㎡당 3천108원이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익산시청 홈페이지, 종합민원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열람 및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447/)에서도 열람 및 이의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척도인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 기간 내 공시지가를 꼭 확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