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1차 인구정책위원회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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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인구감소 문제와 인구구조 변화 대응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제3기 창원시 인구정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위원회는 창원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및 변경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인구정책 조정·제안에 관한 사항을 자문·심의하는 기구로, 2018년 11월 제1기를 시작으로 2021년 제2기를 구성해 인구정책 수립에 비전을 제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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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3기 창원시 인구정책위원회 출범, 인구감소 극복 맞손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인구감소 문제와 인구구조 변화 대응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제3기 창원시 인구정책위원회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위원회는 창원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및 변경에 관한 사항을 비롯해 인구정책 조정·제안에 관한 사항을 자문·심의하는 기구로, 2018년 11월 제1기를 시작으로 2021년 제2기를 구성해 인구정책 수립에 비전을 제시해 왔다.
제3기 위원회는 위원장인 제1부시장을 비롯한 실·국장 등 5명의 당연직 위원과 시의원, 학계, 유관기관, 청년 및 학생대표 등 14명의 위촉직 위원을 포함해 19명으로 구성됐다.
하종목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는 창원시 인구정책을 개괄적으로 소개한 후 인구정책 기본계획(2023~2027)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마련,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대책, 정주여건 향상,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질적 인구 확대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하 부시장은 "저출산·고령화 현상이 심화되고, 수도권 청년 유출은 지역의 공통된 현상임에 따라 인구감소 및 인구구조 변화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라며 "지역의 민·관·산·학과 함께 고민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인구감소 위기에 성공적으로 대처하고 인구 반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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