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포근하지만 일교차 커…주말 '비'

며칠만 지나면 달력이 또 1장 넘어가는데요.

반짝 쌀쌀하나 싶었는데 다시 포근한 봄기운이 가득합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오면서 기온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은 19.8도까지 오르면서 포근합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니까요.

환절기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하늘 표정도 좋습니다.

현재 위성영상 보시면 전국에서 맑은 하늘이 함께하고 있고요.

대기 확산도 원활해서 공기질도 깨끗합니다.

오후 들어서는 강원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최대 순간풍속 초속 15M 안팎 특히 산간 지역은 더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주변에 날아갈 물건들은 없는지 점검 잘해주시고요.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은 다시 하늘빛이 흐려지기 시작하겠고요.

밤부터 전남 해안과 제주는 비가 시작이 되겠습니다.

다가오는 주말에는 전국에 비 예보가 나와 있는데요.

돌풍과 벼락도 동반되겠고요.

제주 산지 많게는 60mm 이상, 경남 해안과 제주에는 최고 40mm의 비가 내리겠고요.

그 밖 전국으로는 5에서 20mm의 강수량이 예상됩니다.

주말 계획에 기상정보 잘 참고하셔야겠습니다.

이 비는 주말 늦은 오후면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요.

일요일은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맑음 #쾌청 #따뜻 #포근 #강풍 #오늘날씨 #주말날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