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지사 "삭감된 핵심사업 예산, 도의회와 적극 소통해 보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영환 충북지사가 주요사업 예산을 되살려 준 충북도의회에 감사를 표하면서, 삭감 예산은 추후 소통으로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7일 보도자료에서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한 끝에 역점사업 예산이 부활했다"며 "충북 레이크파크르네상스 추진 동력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날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충북도가 제출한 추경예산안 3431억원 중 47억원(1.36%)을 삭감해 본회의로 넘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가 주요사업 예산을 되살려 준 충북도의회에 감사를 표하면서, 삭감 예산은 추후 소통으로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7일 보도자료에서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한 끝에 역점사업 예산이 부활했다"며 "충북 레이크파크르네상스 추진 동력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날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충북도가 제출한 추경예산안 3431억원 중 47억원(1.36%)을 삭감해 본회의로 넘겼다.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과정에서 삭감됐던 청남대 활성화 예산과 충북대표 온라인 쇼핑몰 구축, 도립교향악단 예술감독 연봉 인상분, 본관 정원 잔디광장 조성 예산이 부활했다.
충북도청 직장어린이집 위탁운영 설치와 노후 충무지휘시설 임시이전, 휴양림 트리하우스 조성, 도청사 하늘정원 2단계 조성 예산은 예결위 문턱을 넘지 못하고 그대로 삭감됐다.
김 지사는 "도의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실제 사업을 추진할 때에도 의회와 협업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했다.
또 "삭감된 예산은 의회의 지적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의회와 적극 소통해 보완하겠다"고 덧붙였다.
추경안은 오는 28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확정된다.
vin0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생후 30일 미모가 이정도…박수홍, 딸 전복이 안고 '행복'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