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 패션 자신감 폭발 “모임 가면 내가 주인공”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kstpress7@gmail.com) 2023. 4. 27.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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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나영이 패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연보라색 슈트를 갈아입고 나온 김나영은 "이런 색상의 슈트는 세상에 없었다"며 "이렇게 입고 모임에 가면 '보통 아니다'라는 소리를 듣고 주인공 자리를 안내받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김나영은 다양한 디자인의 의류들을 센스있게 매치하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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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사진|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
방송인 김나영이 패션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김나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nofilterTV’에는 ‘아침 7시 오픈 전 더현대 서울에서 마르니 입어만 봤어요! 오늘도 찢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김나영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매장에 방문해 다양한 의상과 가방을 소개하며 “이번 컬렉션이 자연, 석양, 무지개 이런 데서 영감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색이 정말 다채롭다”고 감탄했다.

연보라색 슈트를 갈아입고 나온 김나영은 “이런 색상의 슈트는 세상에 없었다”며 “이렇게 입고 모임에 가면 ‘보통 아니다’라는 소리를 듣고 주인공 자리를 안내받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나영은 석양을 연상시키는 듯한 디자인의 원피스를 착용했다. 그는 “이걸 입는 순간 너무 행복했다. 석양 그 자체를 담았다”라며 “몸에 감기는 느낌도 엄청 편안하다. 천상이다”라고 착용감을 설명했다.

다음으로 김나영은 크림색 셔츠와 화이트 팬츠를 입고 밝은색 카디건을 걸치며 “우아하고 기품 있는 스타일로 입어봤다. 이 셔츠가 약간 원피스 기장인데 이걸 바지와 함께 코디함으로써 ‘옷을 갖고 노는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준다”고 소개했다.

이외에도 김나영은 다양한 디자인의 의류들을 센스있게 매치하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 시선을 끌었다.

한편 김나영은 이혼 후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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