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식자재 나눔 희망곳간 3·4호점 개소

조정호 2023. 4. 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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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27일 나눔냉장고 'BPA희망곳간' 3·4호점을 동시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희망곳간 3·4호점은 5월 둘째 주부터 운영된다.

BPA는 지난 13일 부산 영도구 동삼종합사회복지관에 희망곳간 1호점을 개소한 데 이어 지난 20일 사하구 사하사랑나눔푸드마켓에 2호점을 설치했다.

BPA 희망곳간은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의 지원을 받아 BPA가 항만 인근 지역에 나눔냉장고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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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냉장고 'BPA희망곳간' [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27일 나눔냉장고 'BPA희망곳간' 3·4호점을 동시에 개소했다고 밝혔다.

3호점은 사상구 주례1동 복지관 본관에, 4호점은 사상구 덕포시장 내 복지관 분관에 각각 설치됐다.

관리·운영은 사상구종합사회복지관이 맡는다.

희망곳간 3·4호점은 5월 둘째 주부터 운영된다.

해당 복지관을 이용하는 저소득 가정은 희망곳간에서 지역주민과 업체로부터 기부받은 식료품과 생필품을 무료로 가져갈 수 있다.

BPA는 지난 13일 부산 영도구 동삼종합사회복지관에 희망곳간 1호점을 개소한 데 이어 지난 20일 사하구 사하사랑나눔푸드마켓에 2호점을 설치했다.

BPA 희망곳간은 재단법인 공공상생연대기금의 지원을 받아 BPA가 항만 인근 지역에 나눔냉장고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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