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배터리 소재·광물사업, IRA 악영향 없어"

김도현 기자 2023. 4. 27.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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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홀딩스는 27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최근 공개된 인플레이션 방지법(IRA) 세부 지침을 통해 미국 정부가 광물의 원산지 중심의 검증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면서 "더불어 양·음극재가 구성 물질로 분류돼 반드시 북미 투자만 고집하지 않아도 되는 긍정적은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사의 요구에 발맞춰 현지 또는 국내에 적절히 양·음극재 투자가 가능해져 긍정적으로 본다"면서 "호주·뉴칼레도니아로부터 들여오는 리튬은 IRA 적격 수혜 대상이고, 리튬공장이 지어지고 있는 아르헨티나도 미국과 활발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어 IRA 발효에 따른 사업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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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속보 /사진=윤선정 디자인 기자


포스코홀딩스는 27일 1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최근 공개된 인플레이션 방지법(IRA) 세부 지침을 통해 미국 정부가 광물의 원산지 중심의 검증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면서 "더불어 양·음극재가 구성 물질로 분류돼 반드시 북미 투자만 고집하지 않아도 되는 긍정적은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사의 요구에 발맞춰 현지 또는 국내에 적절히 양·음극재 투자가 가능해져 긍정적으로 본다"면서 "호주·뉴칼레도니아로부터 들여오는 리튬은 IRA 적격 수혜 대상이고, 리튬공장이 지어지고 있는 아르헨티나도 미국과 활발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어 IRA 발효에 따른 사업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따. 이어 "광물 수급처를 다변화해 공략하는 시장에 알맞게 맞춤형 조달을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도현 기자 ok_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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