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서세원, 돈 없어 지인에 생활비 빌려‥밥 세끼 못 먹을 정도”(뒤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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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숨진 개그맨 고(故) 서세원이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렸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진호는 지인의 증언을 종합해 "서세원이 돈이 정말 없었다고 한다. 밥 세끼를 제대로 먹지 못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한다. 서세원은 알려진 것처럼 대저택에 살지 않았다. 프놈펜 현지에 있는 비즈니스 호텔에 거주했고, 그곳은 아무리 비싸봤자 10만 원 안팎이다. 결과적으로 서세원은 월세를 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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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캄보디아에서 숨진 개그맨 고(故) 서세원이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렸다는 주장이 나왔다.
유튜버 이진호는 4월 2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 '서세원 말로 안타까웠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이진호는 "서세원의 쇼크사라는 결론이 부검도 없이 빠르게 단정 지어진 점과 프로포폴 관련 사망 의혹, 게다가 '현지 조폭과도 연루됐다' 등의 추측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반론들도 적지 않다.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아무리 낙후된 곳이긴 하지만 현지 경찰까지 직접 나서 외사과에서 조사했다고 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서세원이 사망할 당시 물품을 다 수거해 갔고, 현지 병원에는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병원의 물품들 만으로는 서세원 사망 이유를 추측하거나 섣불리 말할 순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진호는 갖가지 논란이 나오는 배경엔 재산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서세원 사망에 대한 갖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 배경에는 서세원 재산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세원이 국내에서 많은 돈을 벌었고, 캄보디아에서도 3조 원 규모의 사업을 운영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재산을 노린 범죄에 당한 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고 덧붙였다.
이진호는 지인의 증언을 종합해 "서세원이 돈이 정말 없었다고 한다. 밥 세끼를 제대로 먹지 못할 정도로 힘들었다고 한다. 서세원은 알려진 것처럼 대저택에 살지 않았다. 프놈펜 현지에 있는 비즈니스 호텔에 거주했고, 그곳은 아무리 비싸봤자 10만 원 안팎이다. 결과적으로 서세원은 월세를 산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인에 따르면 서세원은 약 한 달 전쯤 돈이 정말 없었는지 '생활비가 없다. 600만 원만 빌려달라. 2~3개월 안에 갚겠다'고 했다고 한다. 실제로 돈을 빌려준 지인도 있었다"면서 "방송국에 200만 달러가 넘는 돈을 투자한 건 사실이지만, 코로나19가 터지고 돈을 모두 날렸다"고 강조했다.
서세원은 지난 20일 캄보디아 프놈펜 한인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링거 주사를 맞다 심정지를 일으켰고, 이후 인근 종합병원 의료진이 응급 처치를 시도했지만 오후 3시께 세상을 떠났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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